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불가 업종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불가 업종

정부가 침체된 내수경제를 살리기 위해 2025년 7월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최대 5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만큼, 제대로 알고 똑똑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배달앱 사용 시에는 특별한 방법이 필요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란?


2025년 7월부터 11월까지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주소지 내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 동네 식당, 안경점, 학원, 약국 등에서 사용 가능하며, 최대 55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사용 불가 업종 리스트


아무 데서나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아래 업종은 쿠폰 사용이 제한됩니다.


사용 불가 업종 예시
대형 유통업체 대형마트, 백화점, 면세점
온라인 쇼핑 배달앱, 인터넷 쇼핑몰 (일부 예외 있음)
프랜차이즈 직영점 편의점, 치킨집 본사 직영 매장
유흥/사행 업종 카지노, 복권방, 유흥주점
기타 세금, 보험료, 상품권, 귀금속 등


배달앱에서도 사용 가능한 유일한 방법


배달앱은 기본적으로 사용 불가 업종에 속하지만, '만나서 결제' 기능을 활용하면 예외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방식은 배달원이 도착했을 때 직접 카드 결제를 하는 방식으로,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결제로 인정됩니다.



'만나서 결제' 단계별 방법


1️⃣ 배민, 요기요 등에서 원하는 음식을 선택
2️⃣ 결제 단계에서 '만나서 결제' 또는 '현장 결제' 선택
3️⃣ 카드 결제 옵션 선택 후 주문 완료
4️⃣ 배달 도착 시 카드로 직접 결제 (지원금 충전된 카드 사용)



'만나서 결제' 시 유의사항


🔹 가게와 배달 주소가 같은 지역에 있어야 합니다.
🔹 일부 가게는 '만나서 결제'를 지원하지 않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 현장에서 결제 거부 시 다른 결제수단을 준비해야 할 수 있습니다.



결론 및 실전 팁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똑똑하게만 사용하면 꽤 큰 도움이 됩니다.
전통시장, 골목식당, 학원뿐만 아니라 배달앱에서도 '만나서 결제' 기능을 활용하면 활용 폭이 넓어지죠.
지금 바로 가까운 사용 가능 매장을 찾아보고, 알뜰하게 지원금을 사용해보세요!



Q&A


Q1. 배민에서 그냥 온라인 카드결제하면 되나요?
A. 아니요. 반드시 '만나서 결제' 옵션을 선택해야 지원금 사용이 가능합니다.


Q2. 프랜차이즈는 아예 안 되나요?
A. 직영점은 불가하지만, 가맹점은 가능합니다. 예: 동네 개인 운영 파리바게뜨, 미용실 등


Q3. 사용지역이 제한되나요?
A. 네, 본인의 주소지 내 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Q4. 어떤 카드로 결제해야 하나요?
A. 지원금이 충전된 카드(지급 카드 또는 지정된 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Q5. 약국도 가능한가요?
A. 네, 동네 약국과 의원에서는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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